SKT, 해양방위산업전서 ‘스마트 해군’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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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7일부터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해군에 특화한 통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하나의 주파수를 시간대별로 나눔으로써 한정된 주파수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시분할 송수신 방식(TDD-LTE)' 시스템, 스마트 전투함정 내 전용 단말기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군용 스마트워치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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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D-LTE 등 군용 통신기술 전시
SK텔레콤은 7일부터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해군에 특화한 통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하나의 주파수를 시간대별로 나눔으로써 한정된 주파수의 활용 효율을 높이는 ‘시분할 송수신 방식(TDD-LTE)’ 시스템, 스마트 전투함정 내 전용 단말기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군용 스마트워치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해군과 협력해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DD-LTE 시스템에 대해 “군 전용 주파수를 활용해 보안이 뛰어나고 다양한 작전 수행에 필요한 광대역 통화권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해군이 목표로 하는 스마트 전투함정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
정창권 SK텔레콤 인프라비즈담당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군과의 협업으로 해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방산기업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ADEX는 해군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군용 통신, 신소재, 잠수함, 함정, 방위시스템 등 첨단기술 전시회다. 올해 13회를 맞는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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