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방신실, KLPGA투어 시즌 첫 다승 경쟁 [여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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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2번째 우승을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린다.
방신실은 "시드를 얻고 참가하는 첫 KLPGA 정규투어 대회라 더 설렌다. 많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장점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다"며 제4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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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2번째 우승을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이 쏠린다.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는 9~11일 ‘제4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총상금 12억 원 및 선수 123명 규모로 개최된다. 2023 KLPGA 정규투어 12번째 대회다.
제4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코스 길이 6678야드로 시작했다가 컷오프 후 6495야드로 변경된다. 우승상금은 2억1600만 원이다. 방신실과 박지영은 서로 다른 챔피언 11명이 배출된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 첫 다승 달성 후보로 손꼽힌다.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및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9경기 중 8차례 컷 통과 및 TOP10 6번이 말해주듯 꾸준한 성적을 내왔다. 박지영은 “아직 해본 적 없는 다승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제4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방신실은 지난 5월28일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5번째 출전 및 데뷔 32일 만에 KLPGA 정규투어 정상을 차지했다. 시즌 상금 순위 8위(2억7889만 원)로 올라섰다.
5경기 만에 통산 상금 2억 원을 돌파한 것은 한국여자프로골프 1부리그 최초다. 2025년까지 정규투어 참가 자격도 확보하여 부담을 던 것 역시 남은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데뷔 6번째 출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1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누적 상금 4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기록은 박인비(35·KB금융그룹)와 최혜진(24·롯데)의 10경기다.
방신실은 “페어웨이가 좁고 전장이 짧은 홀에서는 좋아하는 거리의 세컨드 샷을 남기는 공략을, 전장이 길고 넓은 홀에서는 공격적으로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며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어떻게 플레이할 생각인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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