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천418m 천상의 화원 금대봉에 야생화 활짝

배연호 2023. 6. 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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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7월 말까지 주말마다 천상의 화원 금대봉, 친환경 야생화 트래킹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태백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해발고도 1천418m 금대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숲을 만나는 행사다.

이상호 시장은 "야생화, 은하수, 자작나무, 태백산 설경 등 태백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전국에 알리는 등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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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7월 말까지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트래킹 운영
금대봉의 봄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7월 말까지 주말마다 천상의 화원 금대봉, 친환경 야생화 트래킹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태백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해발고도 1천418m 금대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숲을 만나는 행사다.

함백산 두문동재에서 분주령을 거쳐 검룡소로 이어지는 금대봉은 봄부터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들꽃으로 물드는 천상의 화원이다.

금대봉의 봄 [연합뉴스 자료사진]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 탐방, 숲길 산책, 반려 꿀벌 만들기, 친환경 도시락 먹기 등으로 진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주말 오전 9시와 10시에 태백역에서 출발하고, 오후 2시 30분과 3시 30분에 검룡소에서 태백역으로 돌아온다.

이상호 시장은 "야생화, 은하수, 자작나무, 태백산 설경 등 태백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전국에 알리는 등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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