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살 제니퍼 애니스톤 “격렬한 운동하다 끔찍한 허리부상, 결국 몸 망가졌다” 후회[해외이슈]

2023. 6. 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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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54)이 격렬한 운동으로 몸이 망가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6일(현지시간)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45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힘들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그렇게 믿었다. 지쳐서 몸이 망가졌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무리한 운동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을 너무 몰아붙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후 보다 균형 잡힌 방식으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저충격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애니스톤은 몸을 움직이기 위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그는 "혼자서 운동하는 건 좀 그렇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지만, 나는 누군가의 안내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서 운동하면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했다

운동할 때 즐겨 듣는 음악에 대해 그는 "지금은 리조를 좋아하고, 리한나도 물론 좋아하고, 90년대 올드스쿨 힙합도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애니스톤은 2021년에 미친 듯이 운동을 하다가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그 때문에 결국 어떻게 몸매를 가꾸어야 할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끔찍한 허리부상을 입었다.

애니스톤은 당시 ‘피플’과 인터뷰에서 "정말 극심한 통증이었다. 그래서 내 운동 방식 전체가 바뀌어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애니스톤은 2000년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 2살 연하의 배우 저스틴 서로와 결혼했다가 2017년 헤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플로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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