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인기 여전"…CU, '브라우니 약과' 사흘만에 완판

임현지 기자 2023. 6.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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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브라우니 약과 쿠키' 출시 사흘 만에 초도 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의 후속 제품이다.

출시 전 자사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진행된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단 2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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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F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U가 '브라우니 약과 쿠키' 출시 사흘 만에 초도 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의 후속 제품이다. 초코쿠키 위에 회사가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리고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디저트다.

출시 전 자사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진행된 약과 쿠키 2종 특별 판매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단 20분 만에 완판되며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약과 상품 구매가 콘서트 티켓 구매만큼 어렵다고 붙여진 '약켓팅'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지난 4~5월 약과가 속한 CU 상온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9.8%나 올랐다.

CU는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해 이날 첫 냉장 약과 디저트 상품으로 '약과 타르트'도 선보인다. 바삭한 타르트에 쫀득한 약과를 토핑한 상품으로 조청과 계피가루를 활용해 맛을 냈다. 가격은 1800원.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약과 쿠키는 2030대가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라며 "상품 이슈를 면밀히 살펴 올해도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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