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기타큐슈 여행상품 출시

김재범 2023. 6.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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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는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일본 기타큐슈 직항 노선을 이용해 큐슈 소도시를 여행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기타큐슈 3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인천~기타큐슈 노선 운항이 3년 2개월 만에 재개됨에 따라 출시한 상품이다.

큐슈 최북단에 있는 기타큐슈를 기점으로 벳부, 유후인, 히타 등 일본 소도시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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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여 만에 운항재개 인천-기타큐슈 노선 이용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일본 기타큐슈 직항 노선을 이용해 큐슈 소도시를 여행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기타큐슈 3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인천~기타큐슈 노선 운항이 3년 2개월 만에 재개됨에 따라 출시한 상품이다. 지난달부터 진에어가 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9일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한다. 큐슈 최북단에 있는 기타큐슈를 기점으로 벳부, 유후인, 히타 등 일본 소도시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큐슈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지코 레트로를 비롯해 큐슈의 관문인 고쿠라성, 탄가 재래시장 등을 방문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여행지 벳부에서는 가마도 지옥과 유노하나 유황 재배지를 찾는다.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유노하나 제조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유후인에서는 전통 분위기를 간직한 건물이 있는 민예촌 거리를 방문하며, 호수와 숲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는 긴린코 호수도 볼 수 있다. 히타에서는 큐슈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마메다마치와 히타 전통주를 만드는 군쵸 양조장을 방문한다.

여행이지는 고객에게 모지코 레트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입장권과 모지코 레트로에서 인기 있는 간식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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