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패밀리' 김구라·홍서범·김태원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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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배우 이광기씨의 사회로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구라씨는 "고양시로 이사 와서 살아보니, 참 좋은 도시라 생각돼 자발적으로 명소와 맛집을 알려왔다"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고양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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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는 배우 이광기씨의 사회로 방송인 김구라·홍서범·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그동안 유튜브 ‘구라철’ 채널을 통해 ‘식사동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고양시 식사동을 배경으로 3인의 조합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한편,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 이들은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구라씨는 “고양시로 이사 와서 살아보니, 참 좋은 도시라 생각돼 자발적으로 명소와 맛집을 알려왔다”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고양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많은 유명인들이 고양시에 살고 있다는 것은 우리 시가 그만큼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의미라 생각된다”며 “우리 시를 자발적으로 알려온 세 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보다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가수 이무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5월에는 가수 별사랑과 강태풍을 지방세 홍보대사에 위촉하는 등 시의 대외적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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