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진짜 2418억원 날리게 생겼다...디그롬, 토미존수술로 시즌 아웃

장성훈 2023. 6.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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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과 5년 1억8500만 달러(약 2418억 원)에 계약했다.

디그롬은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후 지금까지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6일 텍사스는 디그롬을 소급해서 60일 부상자로 전환했다.

텍사스는 디그롬 없이도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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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디그롬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과 5년 1억8500만 달러(약 2418억 원)에 계약했다.

34세 노장인데다 부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음에도 텍사스는 도박을 했다.

뉴욕 메츠는 디그롬에 재계약 제의를 하지도 않았다. 그의 건강을 의심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메츠의 결정은 옳았다. 디그롬은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후 지금까지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는 그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6일 텍사스는 디그롬을 소급해서 60일 부상자로 전환했다.

그가 복귀할 수 있는 시점은 6월 말로 예상됐다.

그러나 디그롬에 대한 재활 일정은 잡혀있지도 않았다. 디그롬이 토미존 수술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텍사스는 디그롬 없이도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디그롬은 빨라야 내년 시즌 후반기에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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