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누적 매출액 20억원 '눈앞'

서백 기자 2023. 6.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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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누적 매출액 19억여 원을 돌파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7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점은 지난 2019년 개소해 사과즙, 오미자 액상차, 민들레 진액 등 425t가량을 생산하면서 매출액 19억 1000만여 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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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누적 매출액 19억여 원을 돌파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7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 국토정중앙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점은 지난 2019년 개소해 사과즙, 오미자 액상차, 민들레 진액 등 425t가량을 생산하면서 매출액 19억 1000만여 원을 올렸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 지난 2019년에는 24t을 생산해 1억100만 원의 소득을 올린 데 이어 2022년에는 138t을 생산해 5억8400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재까지 80t, 4억1100만 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액의 70%를 달성해 지난해 매출액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양구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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