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롯데 오픈’ 방문한 신동빈 회장 “역량 총 동원해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 지원”

정정욱 기자 2023. 6.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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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최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 롯데 오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갤러리 방문이 몰리는 주말 경기에는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와 롯데홈쇼핑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대회장을 오가며 갤러리를 대상으로 유치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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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롯데 오픈’ 현장을 찾은 신동빈 롯데 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대회 관계자들 및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
롯데가 최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 롯데 오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치 응원에 동참한 것이 눈에 띈다. 신 회장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6개월여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롯데 역량을 총 동원해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갤러리 플라자존에 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을 설치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박람회 홍보에 힘을 쏟았다. 갤러리 방문이 몰리는 주말 경기에는 부산시 대표 캐릭터 부기와 롯데홈쇼핑 인기 캐릭터 벨리곰이 대회장을 오가며 갤러리를 대상으로 유치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중계방송 시청자들에게도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홀인 롯데플레저홀 갤러리 스탠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롯데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새기고 티박스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대회에서 캐디가 착용한 조끼 ‘캐디빕’에도 유치 응원 문구를 표기했다.

회사 측은 “이번 ‘2023 롯데 오픈’ 외에도 관람객과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 등을 중심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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