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61까지…숫자로 돌아보는 KPGA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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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골프대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에 있는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1958년 첫 선을 보인 뒤 올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개최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를 숫자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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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선 통과자 우승 횟수. 김성현은 2020년 예선전에서 8위로 막차를 탄 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로 제치고 선수권대회 및 코리안투어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이란 역사를 섰다.
▲3=한 대회 최다 홀인원 수. 2017년 김봉섭, 김진성, 조병민(34)이 2라운드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했다. 역대 코리안투어 한 라운드 최다 홀인원 기록. 지난해에도 1라운드 이태희, 2라운드 이재경, 옥태훈까지 홀인원이 3개 나왔다.
▲4=역대 최다 연속 우승. 한장상 현 KPGA 고문은 1968년 대회부터 1971년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7=한장상의 역대 최다 우승 기록. 1960년과 1962년, 1964년 정상에 올랐던 한장상은 1968~1971년까지 4연속 우승을 보태 총 7차례 이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10=역대 18홀 최다 언더파 숫자.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2001년 대회 2라운드에서 박도규가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1타를 작성했고 에이원CC 남,서코스에서 펼쳐진 2016년 1라운드에서 박준섭(31)도 10언더파 61타를 쳤다.
▲18=최다 타수 차 우승. 1964년 한장상은 최종합계 6언더파로 2위(12오버파)를 18타 차로 따돌렸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과 2021년 서요섭 등 총 18명의 역대 챔피언이 참가한다.
▲20=역대 최연소 우승자 나이. 한장상은 1960년 대회서 20세 4개월 10일의 나이로 우승했다.
▲23=KPGA 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 첫 승을 달성한 선수 수. 가장 최근은 지난해 우승자 신상훈이다.
▲43=역대 최고령 우승자 나이. 현재 74세인 이강선은 1993년 대회서 43세 9개월 2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4=65회 동안 총 우승한 선수의 수.
▲50=최다 연속 출전 수. 한 장상은 1958년 1회 대회부터 2007년 50회 대회까지 50년 연속 출전했다.
▲61=역대 최고령 컷 통과 나이. 김종덕은 2022년 대회서 61세 6일의 나이로 컷을 통과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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