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벡스코서 '스마트 전투함정' 무선 네트워크 체계 시연

오규진 2023. 6.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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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SKT는 2019년 해군과 스마트 전투함정에 구축한 시분할방식(TDD-LTE) 무선 네트워크 체계와 전용 단말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연한다.

시분할방식은 하나의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을 시간별로 나눠 활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효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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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함서 이륙하는 해상작전 헬리콥터 (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충남 태안 서방 해역에서 열린 해상기동훈련에 참여한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DDH-1)에서 와일드캣(AW159) 해상작전 헬리콥터가 이륙하고 있다. 동·서·남해에 위치한 1·2·3 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훈련은 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참여해 실사격, 전술기동 등 훈련을 진행했다. 2023.1.5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스마트 무선 네트워크 체계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SKT는 2019년 해군과 스마트 전투함정에 구축한 시분할방식(TDD-LTE) 무선 네트워크 체계와 전용 단말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연한다.

시분할방식은 하나의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을 시간별로 나눠 활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효율이 높다.

전시는 이달 7∼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정창권 SKT 인프라 비즈 담당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군과 협업으로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영역 확대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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