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일레클 출퇴근 쿠폰 무상 제공

2023. 6. 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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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출퇴근 시간대 횟수 제한 없이 기본요금 제공 쏘카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의 출퇴근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출퇴근 쿠폰은 평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11시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일레클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연계 목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해당 시간 내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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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출퇴근 시간대 횟수 제한 없이 기본요금 제공

 쏘카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의 출퇴근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출퇴근 쿠폰은 평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11시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에 일레클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연계 목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해당 시간 내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제공한다. 집에서 가까운 대중교통 탑승지까지 일레클로 이동하고, 대중교통 이용 후 다시 일레클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면 건당 평균 30% 할인을 적용받아, 기존 대비 월 평균 4만원(월 20일 기준 / 왕복 이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교통비는 전년 대비 9.7% 올라 외환위기 여파가 지속된 1998년 이후 약 24년만에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 17개 시도 대부분이 택시,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결정하여, 국민 교통비 부담은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쏘카는 이 점에 착안해 새 쿠폰을 준비했다.

 한편, 일레클은 지난해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패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따르면 이용 목적은 대중교통 연계(45%), 출퇴근, 등하교(35.7%) 순으로 많았다. 공유 전기 자전거의 장점으로는 편리함(65.1%)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도보보다 빠른 이동(25.2%), 운동 및 재미 요소(9.7%) 순으로 많이 답했다. 건당 평균 주행시간은 10분, 주행거리는 2.5㎞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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