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열기구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 만족도 최고

이철진 기자 2023. 6. 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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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지역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행사(이하 경천섬 하늘여행)'을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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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 하늘여행 열기구.[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지역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행사(이하 경천섬 하늘여행)'을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틀간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500여 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에는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했다.
  
  또한, '상상 그 이상의 상주', '1박 2일 여행지로 딱! 상주', '대구 군부대 이전 추천지 상주가 딱이군'현수막을 열기구에 부착해 상주시 홍보에도 힘썼다.


 상주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해 '풍속 3m/s 이상 시, 열기구 운행 일시중지'라는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객들은 "바람으로 열기구 운행이 미뤄지긴 했지만, 기다릴 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체험이었다"며, "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 다음에도 또 다시 열기구 체험을 하고 싶다"등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행한 동물풍선 만들기, 토탈공예, 페이스 페인팅, 명패만들기와 새집만들기 등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7~8월에는 경천섬 일원에서 '수상레저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물축구대회, 물줄다리기, 플라잉보드, 수상어드벤쳐 등 더 알찬 체험 및 부대행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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