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日 구마모토현에 두번째 공장 건설 검토

신기림 기자 2023. 6. 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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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도체 TSMC가 일본에서 두번째 공장도 구마모토현에 건설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주주총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에서 두 번째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며 역시 구마모토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TSMC가 지금까지 취득한 용지는 공장 1곳에 대한 것이고 2번째 공장의 부지는 아직 취득 중으로 일본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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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도체TSMC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대만반도체 TSMC가 일본에서 두번째 공장도 구마모토현에 건설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NHK방송이 인용한 대만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TSMC의 류더인 회장은 이 같은 의향을 나타냈다.

류 회장은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주주총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일본에서 두 번째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며 역시 구마모토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TSMC가 지금까지 취득한 용지는 공장 1곳에 대한 것이고 2번째 공장의 부지는 아직 취득 중으로 일본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TSMC는 각국으로부터 공장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에 최첨단 반도체 생산공장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유럽의 경우 독일 공장 건설을 위해 사원을 파견하는 등 거대한 글로벌 공급망을 촘촘하게 세우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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