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번스타인 "애플 '비전 프로', 상업적으로 성공하기까지 시간 걸릴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6. 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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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앞서 애플은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를 전격 공개했죠. 

이와 관련해 월가에서는 혼합현실 시장을 촉진할 것이라면서도 높은 가격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다고 지적했는데요.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도 비전 프로가 상업적으로 성공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토니 사코나기 / 번스타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 의문점들이 있지만 기술의 역사를 돌이켜 봐야 합니다. 첫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무게는 2.5파운드, 길이는 8인치, 가격은 4천 달러였습니다. 그리고 30분 통화를 위해 10시간 충전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이죠. 이번 상품도 시장에 씨앗을 뿌리기 위한 것입니다. 상업적인 사용자와 개발자들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창의력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고 있죠. 그런 다음 사용 사례들이 있는지 지켜보겠지만 2, 3, 4년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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