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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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제이콥 디그롬이 수술을 받는다.
크리스 영 레인저스 단장은 7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디그롬의 수술 사실을 발표했다.
디그롬은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혀 이상적인 일이 아니다. 한동안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듣는 것은 힘든 일이다. 우리 팀은 정말 특별한 그룹이고 나는 이들을 돕고 싶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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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제이콥 디그롬이 수술을 받는다.
크리스 영 레인저스 단장은 7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디그롬의 수술 사실을 발표했다.
영 단장은 디그롬의 오른팔꿈치에 대한 MRI 검진 결과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영 단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근 MRI 검진 결과 상황이 오히려 역행했음이 드러났다. 이제 구조적인 손상도 보였다. 첫 검진 결과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했다”며 수술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단 주치의인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가 수술을 집도할 예정이다.
디그롬은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혀 이상적인 일이 아니다. 한동안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듣는 것은 힘든 일이다. 우리 팀은 정말 특별한 그룹이고 나는 이들을 돕고 싶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5년 1억 8500만 달러에 계약한 디그롬은 이번 부상으로 최소 1년을 뛸 수 없게됐다.
어느 정도는 예견됐던 일이다. 디그롬은 뉴욕 메츠 소속이었던 지난 두 시즌 부상으로 26경기에서 156 1/3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디그롬은 마이너리거 시절인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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