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70%-루시드 4.70%, 니콜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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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강보합을 보임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70%, 리비안은 1.12%, 루시드는 4.70% 각각 상승했다.
이날 테슬라가 상승한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세금 혜택으로 테슬라 모델3 차량 가격이 토요타 캠리보다 낮아지게 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루시드도 4.70% 급등한 6.90 달러를, 리비안은 1.12% 상승한 14.5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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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강보합을 보임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70%, 리비안은 1.12%, 루시드는 4.70%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최근 상폐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는 2.50% 하락했다.
이는 일단 이날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가 0.03%, S&P500이 0.23%, 나스닥이 0.36%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주가 전반적으로 랠리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221.31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테슬라가 상승한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세금 혜택으로 테슬라 모델3 차량 가격이 토요타 캠리보다 낮아지게 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테슬라의 모델3 차량이 최대 7500 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 정부는 테슬라 모델3 일부 차량만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그러나 규정을 바꿔 모델3 전 차량에 대해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정부는 이같은 변경 사항을 확인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했었다. 전일 테슬라는 1.70% 상승한 217달러를 기록했었다.
테슬라는 지난 5월 31일 200 달러를 돌파한 이후 200 달러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은 220달러 선마저 돌파했다. 테슬라가 연일 랠리하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루시드도 4.70% 급등한 6.90 달러를, 리비안은 1.12% 상승한 14.5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최근 상폐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는 2.50% 하락한 54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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