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연일 랠리, 오늘도 1.70% 상승한 221.31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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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랠리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221.31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했었다.
전일 테슬라는 1.70% 상승한 217달러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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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랠리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221.31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테슬라가 상승한 것은 미국 연방정부의 세금 혜택으로 테슬라 모델3 차량 가격이 토요타 캠리보다 낮아지게 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테슬라의 모델3 차량이 최대 7500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 정부는 테슬라 모델3 일부 차량만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그러나 규정을 바꿔 모델3 전 차량에 대해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정부는 이같은 변경 사항을 확인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테슬라는 전일에도 중국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했었다. 전일 테슬라는 1.70% 상승한 217달러를 기록했었다.
테슬라는 지난 5월 31일 200 달러를 돌파한 이후 200 달러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은 220달러 선마저 돌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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