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가볼 만한 핫플레이스

HOT PLACE

리빙 셀렉트숍 ‘테이스트마켓’

남산둘레길에서 경리단길로 이어지는 서울 용산의 조용한 회나무로길 골목. 리빙 셀렉트숍 ‘테이 스트마켓’이 오픈했다. 건축·인테리어·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갤러리나인의 새로운 프로젝트 공간으로 정원이 딸린 2층 양옥집을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캠핑, 패브릭, 문구용품, 조명, 키친 등이 전시된 리빙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2층은 전시 및 프로젝트 공간으로 꾸몄다. https://tastemarket.kr

VOBIA SHOWROOM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 ‘보비아’가 서울 한남동에 쇼룸을 그랜드 오픈했다.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꾸며진 쇼룸에서는 6월 21일까지 뉴욕 출신 작가 ‘그레이슨 라토스키’와 컬래버레이션 오프닝을 진행하며 주방가구와 함께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보비아가 2023년 선보인 주방가구 컬렉션 4종과 함께 모듈형 주방도 선보일 예정이다. www.instagram.com/vobia_official

라이프스타일숍 ‘SHOP.PNS’

핸드메이드 가구 브랜드 ‘포에트리앤스페이스’가 서울 보문동에 라이프스타일숍 ‘샵피엔에스(SHOP.PNS)’를 오픈했다.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사회가 대신할 수 없는 아날로그 감각이 있다는 믿음 아래, 아날로그 라이프에 힘을 실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에트리앤스페이스의 제품뿐만 아니라 문구류부터 핸드메이드 도자기, 타월, 인센스 등 9개 브랜드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https://poetrynspace.kr

‘드로잉엣홈’ 논현 쇼룸

침구부터 커튼, 블라인드까지 맞춤 패브릭 전문 브랜드인 ‘드로잉엣홈’이 서울 논현동에 쇼룸을 오픈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드로잉엣홈은 기본에 충실한 질 좋은 패브릭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1:1 맞춤 패브릭 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있다. 소담스럽고 안온하게 꾸며진 쇼룸에서는 드로잉엣홈의 슬로건인 ‘simple pleasures at home’이 뜻하듯 집이 주는 단순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https://drawingathome.co.kr

경주 복합문화공간 ‘Place C’

경북 경주시, 약 2000평의 부지 위에 총 600평 규모로 구성된 ‘플레이스 씨(Place C)’가 개관했다. 기존 한옥 펜션의 목재를 그대로 살려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 1층에는 전시관, 한식당, 아트숍이, 2층에는 카페, VIP클럽, 야외 정원이 구성되어 있다. 오픈 기념 전시로 영국 작가 ‘로즈 와일리’의 전시를 10월 3일까지 진행하며, 야외 정원에서는 일본 작가 ‘나카무라 모에’의 조형작품 2점을 감상할 수 있다. http://placec.kr

구성_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