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오늘 2차 자진 출석…"면담 불발될 시 1인 시위"

강민우 기자 2023. 6. 7.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오전 2번째로 검찰에 자진 출석합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에도 검찰 수사가 야당 탄압, 정치 기획 수사라며 주변인들이 아닌 자신부터 수사하라고 자진 출석했다가 검찰의 조사 거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번에도 검찰이 '송 전 대표와 협의한 사실이 없고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힌 만큼 오늘 출석도 불발될 가능성이 큰데, 그럴 경우 송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한 뒤 1인 시위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오전 2번째로 검찰에 자진 출석합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에도 검찰 수사가 야당 탄압, 정치 기획 수사라며 주변인들이 아닌 자신부터 수사하라고 자진 출석했다가 검찰의 조사 거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번에도 검찰이 '송 전 대표와 협의한 사실이 없고 조사할 계획도 없다'고 밝힌 만큼 오늘 출석도 불발될 가능성이 큰데, 그럴 경우 송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한 뒤 1인 시위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