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켠 6년전 사라진 이유? “연예인 친구들에 상처, 베트남서 커피사업 성공” (강심장리그)[어제TV]

유경상 2023. 6. 7.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켠이 베트남 커피사업을 하며 서울 40평대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6월 6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유피 이켠은 베트남 커피프린스로 돌아왔다.

이어 이켠은 2016년에 베트남에 들어가 6년차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며 "동남아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 출국하기 제일 좋은 곳이 베트남이었다. 여행하다가 농장 엄청난 규모를 보고 이건 한 번 해보고 싶다 했다"며 군대 생활을 함께 한 진짜 커피프린스 공유가 아닌 류승범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켠이 베트남 커피사업을 하며 서울 40평대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6월 6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유피 이켠은 베트남 커피프린스로 돌아왔다.

16세 그룹 유피로 데뷔해 예능과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서 활약한 이켠은 “13년 만에 SBS에 돌아왔다. 이 스튜디오는 ‘인기가요’ 이후 처음이다. 다비, 지혜 누나 같이 활동했던 시기다. 진짜 오랜만에 뵙는다. 긴장될 줄 알았는데 기분이 좋고 기운을 받는 것 같다. 아침 비행기로 왔다”고 말했다.

이켠은 과거 인기에 대해 “통신사 광고 2개를 연달아 찍었다. S사와 K사를 1년 텀을 두고 같이 찍었다”며 ‘무한도전’ 이전에 ‘무모한 도전’ 출연도 언급 “초반에 도와주다가 잘 되면 빠진 케이스가 저”라고 했다.

이어 이켠은 2016년에 베트남에 들어가 6년차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며 “동남아 여행을 하다가 마지막 출국하기 제일 좋은 곳이 베트남이었다. 여행하다가 농장 엄청난 규모를 보고 이건 한 번 해보고 싶다 했다”며 군대 생활을 함께 한 진짜 커피프린스 공유가 아닌 류승범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켠은 “연기활동하기 전부터 류승범 형을 좋아했다. 드라마 끝나고 공백기가 있을 때 힘들었다. 여자친구와 관계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류승범 형이 안 될 때는 붙잡고 있지 말라고 조언했다. 안 된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나쁜 생각하고 주변 사람 힘들게 하고 부모님 걱정시킬 바에는 잠깐 떠나도 된다는 마인드를 알려줬다”고 했다.

이켠은 34살에 방송을 접은 이유에 대해 “연예인 친구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일찍 잘 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그런 일들이 있었다. 관련된 분들을 많이 배척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방송하고 있는데 요즘 뭐해? 왜 방송 안 해? 그 이야기가 힘들었다”고도 했다.

이켠은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노하우를 쌓아 CEO가 됐다며 “실제로 고생을 많이 했다. 일찍 데뷔해 직장생활, 아르바이트도 안 해봤다”며 동종업계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배척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항서는 “베트남에서 성공한 분도 많고 실패한 분도 많다. 사업해서 성공하기 쉽지 않다.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성공한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이지혜는 매출을 질문했고 이켠은 “코로나 전에 번 수입으로 서울에 4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샀다. 코로나 전 이야기다. 다낭에 매장 3개를 운영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고 지금 다낭에 300평대 매장 하나만 하고 있다. 이제 결혼만 하면 완벽하다고 생각하신다”고 주위 반응을 전했다.

이승기가 다시 연기할 생각도 있는지 묻자 이켠은 “항상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이다. 지금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40이 넘었으니 베트남 레전드를 찍고 한국에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