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치부 폭로 “눈치 없어 시원하게 가방 사줘” (돌싱포맨)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치부 폭로를 예고했다.

6월 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이승철과 함께 돌싱스타K 돌싱들의 오디션 전쟁이 펼쳐진 가운데 방송말미 가수 장윤정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장윤정은 딸 도하영에게 “결혼했다가 헤어진 아저씨들이 있어. 그 헤어진 아저씨들끼리 친하게 지내”라고 설명했고 도하영은 “왓(What)?”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장윤정에게 “도경완 치부 하나만 공개하면 (시청률이) 7.5로 올라간다”고 부탁했고 장윤정은 “치부가 그거다. 진짜 눈치가 없다. 저 가방 예쁘다고 했더니 진짜 예쁘다고 하더라. 남자 가방인데. 그래서 그냥 시원하게 사줬다”며 남편 도경완에게 가방을 사준 이야기를 했다.

탁재훈은 “여자 하나 잘 만나서”라며 도경완을 부러워했고 “윤정이는 어렸을 때 내가 먼저 봤다”고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장윤정은 “집에서 나오기 전에 하영이에게 물어봤다. 사진 보여주면서 이 삼촌들이 결혼을 다시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 게 좋을까 그랬더니 그냥 이대로 친하게 지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딸 도하영의 말을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장윤정은 아들 도연우와 딸 도하영의 말싸움을 전하며 “연우가 ‘도하영 넌 다 좋은데 인성이’ 하니까 (도하영이) 나도 인성이 있어!”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묘사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실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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