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나래 “불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세치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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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양나래가 불륜으로 오해를 받았던 남편들의 사연들을 공개했다.
라이딩을 가도 저녁 식사 전에는 들어오던 남편은 귀가가 점점 늦어졌고, 땀을 흘린 흔적 없이 몸도 뽀송했다.
여기에 남편은 늦은 밤까지 휴대전화를 붙들고 잦은 연락을 했다.
아내는 남편의 메신저에서 '오빠 이번주 토요일 잊지 않으셨죠?'라는 메시지를 보고 불륜을 확신한 뒤 토요일에 라이딩을 하러 간 남편의 뒤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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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변호사 양나래가 불륜으로 오해를 받았던 남편들의 사연들을 공개했다.
6월 6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변호사 양나래가 출연했다.
‘세치혀’ 7연승, 최초 명예의 전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 양나래는 차라리 불륜이었으면 나았을 법한 실화들을 소개했다.
양나래는 40대 중반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순하고 가정적인 남편은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한 이후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라이딩을 가도 저녁 식사 전에는 들어오던 남편은 귀가가 점점 늦어졌고, 땀을 흘린 흔적 없이 몸도 뽀송했다. 여기에 남편은 늦은 밤까지 휴대전화를 붙들고 잦은 연락을 했다.
아내는 남편의 메신저에서 ‘오빠 이번주 토요일 잊지 않으셨죠?’라는 메시지를 보고 불륜을 확신한 뒤 토요일에 라이딩을 하러 간 남편의 뒤를 따라갔다. 차를 타고 가던 남편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을 태운데 이어 30대 초반 여성까지 태우고 수상한 집에 들어갔다.
시간이 지나고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우르르 나왔고, 당황한 아내는 남편 앞에 나타나 상황을 추궁했다. 남편은 가족이 잘되라고 기도를 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남편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에게 포교를 당했고, 온갖 대출까지 받아서 갖다 바친 상황이었다. 결국 아내는 이호 소송을 선택했다.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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