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짜리인데” 정형돈, 김용만 생일선물 반응에 상처 (뭉뜬)[어제TV]

유경상 2023. 6. 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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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티격태격했다.

6월 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프랑스 파리여행이 시작됐다.

김성주는 "이번 여행 콘셉트가 있다. 지난 여행 김용만 가이드가 독재자 같았다. 이번 여행에서 보완한다"며 "제가 안타까웠던 건 김용만, 안정환 사이가 안 좋았다. 이번에는 안정환, 정형돈 동생들도 행복할 수 있는 여행으로 대통합하자. 프랑스 국기 아시죠? 자유, 평등, 박애. 그 콘셉트다. 독재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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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티격태격했다.

6월 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프랑스 파리여행이 시작됐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2018년에 이어 5년 만에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지난 스페인 여행을 김용만이 원해 스스로 가이드가 됐다면 이번 파리 여행은 김성주가 원한 것. 김성주가 가이드가 돼 여행 일정을 책임졌다.

김성주는 “이번 여행 콘셉트가 있다. 지난 여행 김용만 가이드가 독재자 같았다. 이번 여행에서 보완한다”며 “제가 안타까웠던 건 김용만, 안정환 사이가 안 좋았다. 이번에는 안정환, 정형돈 동생들도 행복할 수 있는 여행으로 대통합하자. 프랑스 국기 아시죠? 자유, 평등, 박애. 그 콘셉트다. 독재는 없다”고 설명했다.

늦은 밤 파리에 도착한 이들은 다음날 아침 첫 번째 여행지 생트 샤펠로 향했다. 김용만은 목도리 패션을 선보였고 정형돈이 “목도리 너무 예쁜 것 아니냐”고 칭찬했다. 김용만은 “목도리는 사랑이다. 고맙다. 지난 생일에 느닷없이 정형돈이 뭐 하나 보냈다. 올 겨울에 처음 한 거다”며 정형돈이 선물한 목도리라 밝혔다.

이에 안정환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잖아. 바꾸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폭로했다. 김용만은 “없는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며 당황했고 정형돈은 “이게 얼마짜리인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나 거짓말 안 하는 것 알지?”라고 강조했고 김성주는 “난 그 이야기 들었다. 이런 것 주고받는 것 부담스럽다고”라고 거들며 찐친 케미를 보였다.

이어 생트 샤펠에 도착한 네 사람은 독보적인 화려함에 감탄했다. 생트 샤펠은 천장을 제외한 모든 면을 스테인드글라스가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었다. 김성주는 가이드라 나서면서도 제대로 사전조사를 하지 않았고 김용만이 현지인의 도움으로 예수의 위치를 찾아내 감탄했다. 김성주는 뜻밖 현지 팬을 만나 사인을 해주면서도 “나 맞나? 찜찜하다”고 스스로의 인기를 의심했다.

여행의 마무리는 어김없이 기념품 쇼핑에 열중한 김용만, 김성주 때문에 안정환, 정형돈의 불만이 폭발했다. 안정환은 “형네 쇼핑 때문에 계속 시간이 지체된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김성주가 시간이 촉박해 팔레 루아얄을 취소하고 퐁네프 다리로 향하자 “쇼핑 때문에 날린 것 아니냐”고 더 불만이 속출했다.

예상 외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이들은 숙소로 돌아가 장갑까지 중무장을 하고 다시 나와 버스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미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법. 다행히 뚜껑이 있어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 안정환까지 “이거 타고 JTBC까지 못 가냐”며 대만족했다. 하지만 이들은 곧 버스가 멈췄을 때만 편하게 먹거나 마실 수 있다는 단점을 찾았다.

안정환은 역방향으로 앉았다며 후회했지만 의외로 그 자리가 여행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는 최적이었다. 장단점이 있었던 것. 여기에 식사가 끝나자 모두가 졸음을 호소했다.

다음 여행지는 정형돈 결혼 10주년 추억이 담긴 놀이공원. 정형돈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탔던 기쁨을 형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했다.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갔고 회전목마, 열차를 타며 흥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용만, 김성주가 이번에도 기념품 쇼핑으로 탈주 안정환, 정형돈과 갈등을 빚는 모습에 더해 갑자기 찾아온 깜짝손님에 모두가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민호의 노래가 깔리며 깜짝손님의 정체가 정말 송민호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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