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된 3선’ 황인범이 더 중요해졌다! ‘클린스만호’의 중원은 내게 맡겨! [사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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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2일 부산에서 소집해 16일 페루(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20일 엘살바도르(대전월드컵경기장)와 맞붙는다.
취임 이후 2번째 소집이자 3·4번째 A매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6월 2연전을 진정한 데뷔무대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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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2번째 소집이자 3·4번째 A매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6월 2연전을 진정한 데뷔무대로 여긴다. 콜롬비아~우루과이와 3월 2연전은 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축제에 가까웠고, 대표팀 엔트리 역시 월드컵 본선과 거의 동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만은 않다. 여러 변수로 인해 완전체 전력을 꾸릴 수 없다. 와해된 3선이 특히 걱정스럽다. 6월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준호(31·산둥 타이산)는 ‘비국가공작인원(비공직자) 수뢰 혐의’로 3주 넘게 중국 공안에 구류돼 있어 현실적으로는 합류가 불가능하다. 여기에 백승호(26·전북 현대)와 정우영(34·알사드)도 부상으로 빠졌다.
그 대신 원두재(26·김천 상무), 박용우(30·울산 현대) 등이 합류하지만 실력과 경험 측면에서 확실한 믿음을 주는 카드는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이 유일하다. 중원에서 버텨주며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고, 볼을 상대 진영으로 과감히 전개할 수 있는 전문 미드필더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포르투갈)의 신뢰 속에 폭풍 성장한 그의 입지는 ‘클린스만호’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대표팀이든 소속팀이든 사령탑이 바뀌어도 ‘황태자’라는 수식어가 그대로다. 그만큼 황인범도 책임감을 느낀다.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친정 대전하나시티즌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경기를 관전한 그는 ‘클린스만호’의 공격 성향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초 카타르에서 열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약속한 클린스만 감독은 “1-0보다 4-3 승리가 좋다”며 뚜렷한 공격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거취 결정의 핵심적 판단 근거도 ‘발전’과 ‘성장’이다. 유럽 여름이적시장은 아직 열리지 않았으나 이미 많은 팀이 직·간접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상 최초의 겨울 월드컵까지 선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실전을 치르고도 큰 부상 없이 2022~2023시즌을 무사히 마친 것에 만족하는 황인범은 “몸 관리부터 많은 부분에서 자란 시즌이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기회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지만, 어디서든 높은 수준의 축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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