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양나래 "불륜 의심 남편, 알고 보니 사이비 빠져..대출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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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변호사 양나래가 불륜보다 더한 이야기하였다.
이날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탈북 세치혀 윤설미를 상대로 새로운 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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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세치혀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탈북 세치혀 윤설미를 상대로 새로운 썰을 전했다. 양나래는 "40대 중반 아내 얘기다. 남편이 순하고 가정적이고 크게 다툴 일도 없었다. 그런데 남편이 어느 순간 변했다.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한 이후였다. 살찐 거 같아서 라이딩을 하려고 가입했다. 라이딩을 해도 10시, 11시여도 안 들어오고 땀 범벅이어야 하는데 뽀송뽀송한 거다. 그리고 고정패턴이다. 저녁마다 핸드폰을 끼고 산다"라며 불륜 의심 정황을 밝혔다.
그는 "카톡이 울려 내용을 보니 '이번 주 토요일 잊지 않았죠?'란 메시지를 보고 바람이구나 싶었다. 토요일에 라이딩한다고 해서 아내가 뒤따라갔다. 남편이 운전하다가 여자를 태운다. 20대 초반이다. 옷도 데이트 룩이다. 그런데 또 가다가 누군가를 태운다. 이번엔 30대 초반 정도 되는 여자다"라며 "계속 따라가니 어느 주택가로 가더라. 두 여성과 주택으로 들어가도 안 나온다. 현관문이 열리더니 사람들이 우르르 나왔다. 남편과 여성들이 웃으면서 나오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아내가 뭐 하는 거냐고 물으니 남편이 '여기 나랑 가족들 잘되라고 기도하는 곳이야'라고 하더라. 사이비 종교 모임이었다"라며 "남편이 라이딩에 참석해 포교했다. 거기에 푹 빠진 거다. 날이면 날마다 거짓말하고 그런 곳을 간 것이다. 온갖 대출로 돈을 종교에 받쳤다. 결국 아내는 이혼 소송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30대 남편에게 바람 냄새가 났다. 남편이 왜 바뀌었지, 하고 생각해보니 동창회를 기점으로 바뀌었더라. 불륜녀로 의심되는 한 명의 정보를 잡았다. 일단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전화를 안 받더라. 근데 각 잡고 안 받더라. 얘네를 어떻게 부숴놓을까 하는데 충격적인 전화를 받는다"라며 "경찰서였다. 남편이 고소당해서 조사를 받으러 와야 한다더라. 고소한 사람은 여 동창생이고 스토킹으로 고소한 것이다. 남편이 혼자 일방적으로 집착하면서 매일 연락하고 찾아간 거다. 아내는 스토킹 말고 범죄자라는 것 외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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