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음…내륙·동해안 낮 최고 30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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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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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수요일인 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0도, 인천 18.3도, 수원 18.5도, 춘천 18.5도, 강릉 21.4도, 청주 18.7도, 대전 17.9도, 전주 15.8도, 광주 16.6도, 제주 15.9도, 대구 18.7도, 부산 19.3도, 울산 16.9도, 창원 17.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전북 동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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