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여객 다시 떠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바뀌고 정부가 지난 1일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국적사 항공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연히 살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가정의 달인 지난달 해외로 떠난 국제선 여객 수는 1년 새 6.5배 폭증하는 등 항공여객 수는 코로나 발발 이전의 86%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전 86% 수준 회복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바뀌고 정부가 지난 1일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국적사 항공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연히 살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가정의 달인 지난달 해외로 떠난 국제선 여객 수는 1년 새 6.5배 폭증하는 등 항공여객 수는 코로나 발발 이전의 86% 수준까지 회복했다.
국토교통부는 6일 항공 포털 실시간 통계를 인용, 5월 국적항공사를 이용한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가 932만 9254명으로 지난해 5월(753만 8000명)보다 23.8% 늘었다고 전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 국제선·국내선 여객(1088만명)의 85.8% 수준이다. 지난해 5월 55만 6000명에 불과했던 국제선 여객 수는 지난달 360만 1000명으로 1년 만에 6.5배 껑충 뛰었다. 이는 항공업계가 엔데믹에 맞춰 노선 운항을 대폭 증편하고 취항지를 확대한 결과다.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한 올해 월별 항공여객 수 회복률은 1월 80.4%, 2월 83.6%, 3월 82.8%, 4월 85.6% 등으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여행 비용 부담이 큰 성수기를 피해 일찍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이달 여객 회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유가 하락으로 항공권 유류할증료도 내리고 있어 9월까지 90% 이상의 회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