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중국 올해 5.6% 성장 예상"

홍영재 기자 2023. 6. 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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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1월 발표한 예상치(4.3%)보다 1.3% 포인트 상향한 5.6%로 발표했습니다.

세계은행은 계속되는 부동산 분야의 압박,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의 예상보다 심한 둔화, 잔존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당한 확산 가능성 등이 중국 경기의 하방 리스크로 꼽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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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경제 중심 도시 상하이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5.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WB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1월 발표한 예상치(4.3%)보다 1.3% 포인트 상향한 5.6%로 발표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에 따른) 경제 활동 정상 재개가 소비 지출, 특히 국내 서비스 분야의 지출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내년 중국의 성장률 예상치는 1월 발표 때의 5.0%에서 0.4% 포인트 하향한 4.6%로 발표했습니다.

세계은행은 계속되는 부동산 분야의 압박,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의 예상보다 심한 둔화, 잔존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당한 확산 가능성 등이 중국 경기의 하방 리스크로 꼽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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