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제주 감독, 5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6. 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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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5월 이달의 감독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남기일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남기일 감독은 또한 광주FC에서 2회, 성남FC에서 1회, 제주에서 5회 등 감독직을 맡은 전 구단에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대기록도 쓰게 됐다.

이처럼 제주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남기일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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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5월 이달의 감독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남기일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남기일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이번이 개인 통산 여덟 번째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이달의 감독상이 신설된 이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남기일 감독은 또한 광주FC에서 2회, 성남FC에서 1회, 제주에서 5회 등 감독직을 맡은 전 구단에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대기록도 쓰게 됐다.

남기일 제주 감독이 5월 이달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5월 첫 경기였던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1로 승리했고,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2-0 승, 13라운드 수원FC전 5-0 대승으로 단숨에 3연승을 달렸다. 이후 제주는 14라운드 FC서울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2-1로 이기며 5월을 마무리했다.

제주는 5월 한 달간 승점 13점을 쓸어 담으며 승률 90%를 자랑했다. 또한 제주는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12득점 3실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선보였다.

이처럼 제주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남기일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일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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