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 명주군왕 능향대제’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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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7~8일 월화거리와 성산면 능향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김씨대종회(회장 김복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명주군왕제'라는 이름으로 강릉김씨 문중 행사로 개최돼오다 올해부터 능향대제라는 지역축제로 확장해 시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어 8일에는 성산면 능향전 일원에서 숭열전 담장 준공식과 본 행사인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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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퍼레이드·공연 등 다채
‘2023년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7~8일 월화거리와 성산면 능향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김씨대종회(회장 김복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명주군왕제’라는 이름으로 강릉김씨 문중 행사로 개최돼오다 올해부터 능향대제라는 지역축제로 확장해 시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능향대제 전야제가 펼쳐지는 7일 오후 2시에는 김시습기념관에서 ‘천년 명주의 고찰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또 오후 6시부터 중앙시장 월화거리에서 ‘월화거리의 날 퍼레이드’ 와 강릉그린실버악단과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야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 8일에는 성산면 능향전 일원에서 숭열전 담장 준공식과 본 행사인 명주군왕 능향대제가 봉행된다. 숭열전은 강릉김씨 시조인 명주군왕 김주원의 5대조 태종 무열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김복기 회장은 “오랫동안 강릉김씨 문중행사로 진행돼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관광객들과 어울림의 장으로 변화를 시도했는데, 앞으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점차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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