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장동선 “켈로그 형제, 질병의 원인은 성욕→콘 프레이크·그래놀라 치료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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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이 시리얼과 관련된 썰을 펼쳤다.
6월 6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시리얼이 만들어진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유병재는 "오늘 아침에 시리얼 한 사발 하고 나왔다"고 말했고, 장동선은 "우리가 비정상, 치료의 대상이라고 얘기했던 것들이 얼마나 큰 오해에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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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이 시리얼과 관련된 썰을 펼쳤다.
6월 6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시리얼이 만들어진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장동선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대해 아주 큰 질문을 던져주는 사례가 있었다”고 운을 떼며 미국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던 형제를 언급했다.
건강에 대해 연구하던 존 하비, 윌 키스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성욕이라고 생각했다고. 장동선은 “형제는 요양원 복도에서 환자가 자위행위 하는 것을 목격한 후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은 치료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형제의 성이 ‘켈로그’다. 두 사람은 콘 플레이크와 그래놀라를 치료제로 만들었다. 켈로그의 경쟁사인 포스트도 시리얼을 먹고 영감을 받아 경쟁사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병재는 “오늘 아침에 시리얼 한 사발 하고 나왔다”고 말했고, 장동선은 “우리가 비정상, 치료의 대상이라고 얘기했던 것들이 얼마나 큰 오해에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시리얼이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대박”, “와 켈로그...포스트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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