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신문 "베이징서 엠폭스 감염 사례 2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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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시내 의료기관이 보건 당국에 두 건의 엠폭스 감염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한 건은 해외발 유입 사례이며, 다른 한 건은 해외발 유입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로 파악됐으며, 두 사람 다 밀접 접촉에 의해 감염됐습니다.
감염 사례 확인 후 베이징 시와 관할 구의 보건 당국은 신속하게 역학조사와 치료 등을 진행했고 감염자 2명은 현재 격리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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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최근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됐다고 베이징일보가 6일(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시내 의료기관이 보건 당국에 두 건의 엠폭스 감염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한 건은 해외발 유입 사례이며, 다른 한 건은 해외발 유입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로 파악됐으며, 두 사람 다 밀접 접촉에 의해 감염됐습니다.
감염 사례 확인 후 베이징 시와 관할 구의 보건 당국은 신속하게 역학조사와 치료 등을 진행했고 감염자 2명은 현재 격리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엠폭스는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다가 지난해 5월 이후 세계 100여 개 국가로 확산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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