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제1회 ‘플로랄 패션쇼’ 열려
KBS 2023. 6. 6. 23:44
파리 시내 튈르리 정원 야외에서 아주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파리 플로럴 패션쇼'입니다.
형형색색의 생화에 갖가지 식물들로 장식한 의상들과 웨딩드레스 등을 입은 모델들이 멋지게 워킹을 하는데요.
[하트스미스/모델로 참여한 자연 치료사 : "향기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마치 꽃 침대 위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온통 화려함과 싱그러움, 그리고 향기까지 관객들의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조경 전문가와 플라워 디자이너들 연예인, 그리고 유명 유튜버 등이 함께 참여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패션의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톨릴라/플로럴 패션쇼 공동 창립자 : "쇼를 본 사람들이 정말 멋있고 즐거웠다고 이야기해 줘서 저도 기쁩니다."]
꽃을 입은 듯, 옷을 입은 듯 모델들은 마치 초여름의 튈르리 정원과 하나가 된 것 같은데요.
관객들은 해를 이어 계속 플로럴 패션쇼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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