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지도력 대폭 보강’ 피닉스, 피즈데일 前 멤피스-뉴욕 감독 영입

김호중 2023. 6. 6.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닉스 선즈의 비시즌 목표는 확실하다.

피닉스 선즈는 6일(한국시간) 데이비드 피즈데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코치로 데이비드 피즈데일 전 감독까지 영입하며 이름값 화려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피즈데일은 2003년부터 NBA 코치를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최근까지 멤피스(2016-2017)와 뉴욕(2018-2019)의 감독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피닉스 선즈의 비시즌 목표는 확실하다. 코칭스태프를 대폭 보강하고 있다.

피닉스 선즈는 6일(한국시간) 데이비드 피즈데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디안드레 에이튼, 크리스 폴 등 화려한 이름값을 자랑하는 팀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응집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서부 플레이오프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탈락의 원인에는 선수들의 부진도 있었지만 코칭스태프의 준비 부족도 꼽혔다. 특히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7차전 대패는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경질되었고, 코칭스태프는 완전히 새롭게 구성되었다.

 

일단 감독 승격이 유력했던 케빈 영 수석코치를 그대로 지켰고, 2020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던 프랭크 보겔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전격 영입했다.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코치로 데이비드 피즈데일 전 감독까지 영입하며 이름값 화려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피즈데일은 2003년부터 NBA 코치를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최근까지 멤피스(2016-2017)와 뉴욕(2018-2019)의 감독을 지냈다.

보겔 신임 감독과 2021년부터 레이커스에서 감독-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이 있다. 피즈데일은 뉴욕에서 경질된 뒤 유타 재즈의 프런트오피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보겔 감독이 지도자 복귀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로써 피닉스는 보겔-케빈 영-피즈데일로 이어지는 화려한 코칭스태프를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차기 시즌 성적 반등을 충분히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