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최근 심은하와 식사 ‘청춘의 덫’ 무결점 피부 그대로” (강심장리그)

유경상 2023. 6. 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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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최근 심은하와 식사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심은하 근황 이야기를 꺼내자 이승기는 "심은하 선배님과 친하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최근에 식사를 했다"며 "청담동 미용실을 다닌다. 원장님이 심은하가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한다고.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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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최근 심은하와 식사했다고 말했다.

6월 6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코미디언 김영철은 “단독 심은하 근황 공개, 김영철에 진심 털어놔”라고 썸네일을 걸었다.

김영철이 심은하 근황 이야기를 꺼내자 이승기는 “심은하 선배님과 친하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최근에 식사를 했다”며 “청담동 미용실을 다닌다. 원장님이 심은하가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한다고.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몇 년 전에 심은하가 라디오도 듣고 ‘아는 형님’도 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밥 한 번 먹자고 한다더라”며 “한 달 전에 미용실 갔다가 원장님과 둘이 밥 먹고 있는데 문자를 하더니 심은하가 온다고 한다고. 브라운관에서 보던 그 심은하가 들어오는데 너무 예쁘셔서 결혼하고 세월이 지났는데 ‘청춘의 덫’ 그대로 느꼈다. 피부가 무결점 피부더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많은 연예인을 봐서 완전 긴장하고 그러지는 않았다. 늘 연예인 보는 사람처럼 앉으세요. 공통점부터 찾았다. ‘청춘의 덫’이 김수현 작가 드라마다. 내가 김수현 작가님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를 했다”며 대화중에 심은하의 미간이 찌푸려지며 “말이 너무 길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그래서 (심은하가) 뭘 털어놓으신 거냐”고 꼬집어 묻자 김영철은 “심은하가 고백한 게 김영철 너 말 많아”라고 답해 허탈함을 자아냈다. 모두가 심은하 연예계 복귀를 궁금해하자 김영철은 “연예계 복귀를 제가 알아야 하냐.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겠다”고 수습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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