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가두리양식장 계류 중인 9톤급 어선 화재…선원 1명 화상

김동수 기자 2023. 6. 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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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39분쯤 전남 고흥군 소록도 남쪽 약 270m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 계류 중인 9톤급 어선 A호에 불이 났다.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화재 발생 2시간만인 이날 오후 10시쯤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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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39분쯤 전남 고흥군 소록도 남쪽 약 270m 해상에서 9톤급 어선 A호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3.6.6/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후 7시39분쯤 전남 고흥군 소록도 남쪽 약 270m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 계류 중인 9톤급 어선 A호에 불이 났다.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화재 발생 2시간만인 이날 오후 10시쯤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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