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뽑았던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새 사령탑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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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팀 셀틱을 지휘하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2-2023시즌 셀틱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정규리그와 FA컵, 그리고 리그컵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3관왕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를 셀틱에 영입했으며 오현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공식전 20경기에서 7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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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팀 셀틱을 지휘하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토트넘은 오늘(6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스텔리니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내세웠다가 그래도 성적이 좋아지지 않자 메이슨 코치를 다시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리그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2-2023시즌 셀틱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정규리그와 FA컵, 그리고 리그컵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3관왕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를 셀틱에 영입했으며 오현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공식전 20경기에서 7골을 넣었습니다.
지난 2015년 아시안컵에서 호주 대표팀을 지휘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활약한 한국과 결승전에서 만나 연장전 끝에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90978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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