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7일째 600만↑…전작 넘어설까

이재훈 기자 2023. 6. 6.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째 누적관객 600만명을 넘겼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7시45분께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1000만 관객을 넘긴 전편 '범죄도시2'(2022)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5일 빠르다.

역시 1000만 관객을 넘긴 '명량'(2014), '부산행'(2016)이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보다 5일 빨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누적 관객 521만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521만632명이다. 6일 오전 서울시내 영화관에 '범죄도시3'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다. 2023.06.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째 누적관객 600만명을 넘겼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7시45분께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다. 1000만 관객을 넘긴 전편 '범죄도시2'(2022)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5일 빠르다.

역시 1000만 관객을 넘긴 '명량'(2014), '부산행'(2016)이 개봉 7일째 6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와 같다.

이와 같은 '범죄도시3'의 흥행 속도가 꺾이지 않는다면, 1269만명을 끌어모은 전작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유일한 '1000만 한국영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