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스쿨존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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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폐쇄회로(CC)TV를 신규 설치한다.
6일 구는 광진초·신자초·양진초·자양중·중광초 정·후문 등 어린이보호구역 6곳에 이달 내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방범용 CCTV에 불법 주정차 단속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또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62대가 가동 중이며, 올 7월까지 11대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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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폐쇄회로(CC)TV를 신규 설치한다.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서다. 6일 구는 광진초·신자초·양진초·자양중·중광초 정·후문 등 어린이보호구역 6곳에 이달 내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관내 통학로 중 불법 주정차 민원이 많은 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무인단속 카메라를 가동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설치 비용도 절감했다. 구에 따르면 기존 방범용 CCTV에 불법 주정차 단속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2대 설치분 예산으로 대수를 늘려 광범위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구는 CCTV 신규 설치를 행정예고하고 오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의견서는 구청 교통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속은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또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62대가 가동 중이며, 올 7월까지 11대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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