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올해 세계 성장률 1.7→2.1%로 상향

홍영재 기자 2023. 6. 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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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재정적 위기로 인한 전망 불투명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3.1%보다 하락한 것이지만, 지난 1월 WB가 전망한 올해 경제 성장률 1.7%보다는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성장은 급격히 둔화하고,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EMDE)의 재정 스트레스 위험이 심화하고 있다"며 "중국을 제외한 EMDE 성장률은 작년 4.1%에서 올해 2.9%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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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세계은행(WB)은 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작년보다 1%포인트 하락한 2.1%로 수정한 전망치를 제시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재정적 위기로 인한 전망 불투명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3.1%보다 하락한 것이지만, 지난 1월 WB가 전망한 올해 경제 성장률 1.7%보다는 0.4%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성장은 급격히 둔화하고,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EMDE)의 재정 스트레스 위험이 심화하고 있다"며 "중국을 제외한 EMDE 성장률은 작년 4.1%에서 올해 2.9%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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