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토사에 매몰돼 숨져
한솔 2023. 6. 6. 22:16
[KBS 대전]어제(5일) 오후 2시쯤 천안시 성거읍의 한 관로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A 씨가 토사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 씨가 관로 굴착 작업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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