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수출 개척단’ 印尼 방문… 헬스케어 등 13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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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 수출 개척단'이 6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지역 진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개척단은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콘텐츠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정보 보호와 헬스케어, 콘텐츠 등 디지털 분야 18개 기업이 현지 주요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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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개척단은 이날 인도네시아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콘텐츠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정보 보호와 헬스케어, 콘텐츠 등 디지털 분야 18개 기업이 현지 주요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한-인니 기업 파트너십 및 계약’ 체결식을 통해 13건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박 차관은 트튼 마스두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간 중소·스타트업 협력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아세안 사무국도 방문해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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