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어촌 중고생에게 ‘통학 택시’ 지원
조경모 2023. 6. 6. 22:04
[KBS 전주]전라북도는 올해 24억 원을 들여 13개 시군의 중고등학생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생 택시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통학 거리가 편도 2킬로미터가 넘고, 버스 운행 간격이 1시간 이상이거나 버스 정류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달까지 대상 학생 실태 파악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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