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낚싯배 사업장·바다 화장실 주소 부여

[KBS 창원]통영시가 낚싯배 사업장과 바다 화장실 등 항포구 해양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소 체계 고도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이 지원되며, 항포구 해양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위치정보를 세분화하는 것입니다.

통영시는 해양시설 주소 부여로 안전사고 발생 때 정확한 위치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택배 수령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