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기념행사·주민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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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훈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연다.
오는 8일엔 서초구 보훈회관 강당에서 전쟁기념관 소속 고한빈 학예연구사가 '정전 70주년 특집: 전사자 통계로 보는 6·25전쟁과 헌신'을 주제로 보훈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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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훈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엔 관내 보훈대상자와 주민 400여명을 초청한다.
초등학생 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역사어린이합창단,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공연이 이어진다. 유아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탱크 탑승 △태극기 그리기 △제복 입어보기 △군 장비 체험 체험 부스와 성인들을 위한 △내 혈압·혈당 알기 △시니어·돌봄 복지상담 부스 등도 운영한다.
오는 8일엔 서초구 보훈회관 강당에서 전쟁기념관 소속 고한빈 학예연구사가 ‘정전 70주년 특집: 전사자 통계로 보는 6·25전쟁과 헌신’을 주제로 보훈 교육을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추모와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대상자들이 긍지와 영예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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