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유원석 전 부시장…‘보은 인사’
송현준 2023. 6. 6. 22:03
[KBS 창원]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유원석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취임했습니다.
유 신임 원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상대 후보였던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에 이름을 올린 인물로, 박완수 경남지사 측근으로 거론됐습니다.
당시 성명에 이름을 올린 인물 가운데는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여성가족재단 대표 등 7명이 출자출연기관장에 임명돼, 보은 인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바닷속 침몰 17명…국가는 나를 잊었나
- 70년 만에 밝혀낸 순직…“보상금은 안 돼”
-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후 이탈…군, 전투기 출격 대응
- 범죄경력 조회도 없이 6조 원대 방위사업 발주?
- “더위보다 전기요금이 무섭다”…절전형 냉방기 판매 ‘쑥쑥’
- “해저터널에 바닷물 주입”…오염수 방류 ‘성큼’
- ‘월급 2백만 원’ 외국인 가사노동자는 저출생 대책 될 수 있을까?
- 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필리핀 경찰, 6년여 만에 무기징역 선고
- 피타 총리후보 “태국의 올해가 92년 한국의 문민정부 출범의 해가 되길”
- 멸종위기 ‘광릉요강꽃’ 수난…불법채취 속수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