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3000만명 돌파…알뜰폰 가입자는 여전히 LTE 선호

구교형 기자 2023. 6.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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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3002만3621명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별 5G 가입자는 SK텔레콤 1434만5003명, KT 900만2622명, LG유플러스 643만6643명이었다.

알뜰폰 5G 가입자는 23만9353명으로 전월 대비 1만9248명 증가했다. 알뜰폰 5G 가입자는 올해 들어 매달 2만명 안팎으로 늘어나고 있다.

4세대 이동통신(LTE) 가입 회선 수는 4631만1035명으로 전월 대비 31만5041명 늘었다. LTE 증가 회선 중 82.9%인 26만1316명은 알뜰폰 가입자다.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69만2592명으로 전월 대비 26만1316명 늘었다.

가입 유형별로 보면 신규 가입에서 SK텔레콤 34만8183명, KT 14만613명, LG유플러스 21만3756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신규 가입한 알뜰폰 이용자 수는 39만9261명이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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