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김동욱, 천우희에 사기 제안 "같이 하자" [종합]

최하나 기자 입력 2023. 6.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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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와 손을 잡았다.

6일 저녁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연출 이수현) 4회에서 이로움(천우희)는 한무영(김동욱)에게 사기 수법을 늘어놓았다.

이후 링고가 병원에서 사라지면서 정다정은 한무영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이로움은 신들린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으로 업자의 돈을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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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천우희와 손을 잡았다.

6일 저녁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연출 이수현) 4회에서 이로움(천우희)는 한무영(김동욱)에게 사기 수법을 늘어놓았다.

한무영은 돈을 돌려주자고 했고, 이로움은 돈을 돌려주면 핸드폰도 돌려줘야한다며 수수께끼같은 말을 남겼다.

이어 이로움은 정다정(이연)을 찾아 링고(홍승범)를 복귀 시키라고 했다. 정다정은 링고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불가하다고 했다. 이에 이로움은 링고의 안부는 묻지 않고 무조건 복귀 시키라고 강요했다.

정다정은 링고가 무사한지 궁금해하지 않는 이로움에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이로움은 싸늘히 말한 뒤 자리를 나섰다.

이후 링고가 병원에서 사라지면서 정다정은 한무영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정다정은 링고가 대포통장을 만드는 일을 했고,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업자들에게 납치된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정다정은 링고가 지병이 있으니 경찰로부터 먼저 빼내달라고 한무영에게 변호를 요청했다.


업자들은 링고를 붙잡아 감금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이에 이로움은 검사를 사칭해 링고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업자들은 이로움의 언변에 속아 감금 장소 근처로 링고를 내보냈다.

이로움은 신들린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으로 업자의 돈을 빼돌렸다. 이후 그 돈은 업자에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돌아갔다.

이후 햔무영은 이로움을 찾아가 “같이 하자 로움 씨가 하려는 것. 사기”라고 제안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이로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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